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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관령힐클라임대회

 

 

지난 8월 27일 대관령 옛길에 펼쳐진 2016 대관령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자전거 대회는 두번째이네요 그것두 같은 대회를 ㅎㅎㅎ

자전거는 등산과 달리 짧은 시간에 만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그러다 보니 고심박을 필요로 하고요

 

저는 등산에 자전거가 좋다고해서 입문한 초보 라이더입니다

날이 더운 여름에는 등산 보다 자전거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대회에는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임자체 원정을 다녀온지라 컨디션도 안좋고 아직 몸상태가 준비가 안된지라

 

지인이 신청하고 바쁜일로 참가하지 못한다고 저한테 배번을 주셔서 우연치않게 참가했습니다

사실 대회전 몇일(2-3)일은 충분한 휴식을 필요로 하는데 개인적인 일이 겹쳐서 쉬기는 커녕 연이는 술자리와 피곤함에 쪄들어 있엇습니다

 

대회전날 속초에서 셰르파 모임까지 겹쳐서 대회에 참가하는 자체가 조금 우스웠습니다 ㅎㅎㅎㅎ

 

황병준 셰르파가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고 대회경험 쌓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타라는 조언에 힘입어 참가 결정을 했습니다

 

대회 참가전 배번을 수령받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손에 든건 웜업 크림

갑자기 근육에 힘이 전달돼면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웜업크림을 발라 근육을 이완해주면 만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블랙야크 져지가 잘 어울리나요..?

개인적으로 아끼는 져지입니다 ㅎㅎㅎ

 

 

 

 

대관령힐클라임 대회는 말그대로 대관령 옛길을 누가 빨리 올라가는 대회입니다

자전거를 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을 오른다는건 정말 힘이 듭니다 ㅠㅠ

오르막만 6키로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제 자전거 유심히 보시면 다른 자전거와 약간 다르다는걸 느끼셨을겁니다

앞 샥(서스펜션)이 하나 밖에 없지요..?

캐논데일사의 레프티샥을 장착한 f29라는 기종입니다

휠도 기존의 26인치보다 커 무게는 나가지만 아주 훌륭한 녀석입니가

 

볼트.너트.케이블.페달을 제외 하고는 전부 카본으로 구성되어 있어 29인치 라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10키로를 넘지 않습니다

현재 시판되고있는 하드테일중 가장 상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르막을 한참 오르다보면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제가 기립근이 약한가 봅니다)

그래서 저런 자세(댄싱)로 허리와 다리를 풀어주고 어느정도 회복되면 다시 안장에 앉아 페달링을 하곤 합니다

이 지점이 골인지점 2키로 지점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업힐을 2키로나 더~ㅠㅠ

 

 

골인지점 500여미터 지점인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엔 우리 셋째가 와서 응원을 해 주었습니다

아빠를 보고 화이팅하는 모습에 화답하는 장면이 황병준 셰르파 카메라에 포착됬네요 ㅎㅎㅎ

 

제가봐도 괜찮은 사진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골인지점 통과 후 찍힌 사진입니다

박성도 셰르파님이 찍어 주셨습니다

기록칩을 잘못된 위치에 부착하여 기록측정이 안됬다네요 ㅠㅠ

어차피 남의 배번을 달고 타서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내심 서운 합니다 ㅎㅎㅎ

 

나중에 알았지만 저보다 늦게 들어오신 분이 55분 걸렸다하니 53분 안에는 안들어 왔을까 하는 추측만 합니다

53분 안에 들어 왔으면 5위안에 들었을건데? ㅎㅎㅎ

 

작년에는 55분 9위를 했는데 확인되지 않은 기록으로 즐거운 상상만 합니다 ㅋㅋㅋㅋ

 

1시간여만에 대회는 끝나고 즐거운 마음과 함께 아들과 조우

아들이 엄지 손가락을 츠켜들며 아빠 짱!!!이라는 말에 괜히 어깨가 올라갑니다 ㅎㅎㅎ

 

자주는 못 하더라도 아이들과 이런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사울로 상경하여 황병준 셰르파 가족과 저녁 시사 후 집으로 향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준비 해서 꼭 시상대에서 서보고 싶다는 다짐과 함께~~